액션웹툰 추천, 먼치킨, 사이다 경비 배두만, 김부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면 짜릿한 액션웹툰을 소개하겠습니다.

나쁜 놈 잡는 악당들을 시원하게 잡는 혼자 엄청 강한 먼치킨 웹툰들로 가져왔습니다.

 

1. 경비 배두만

처음 소개할 웹툰은 2019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비 배두만입니다.

 

건달 출신의 술주정뱅이 배두만.

두만이 죽을려고 했을 때 살아가게 도와주고 병원비와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주는 친구가 있었다.

 

친구가 사는 아파트에 경비일을 시작하게 된 경비 배두만.

 

밤에 경비를 하던 배두만 눈에 수상한 두 남자가 포착된다.

따라갈려다가 평소 뇌에 이상이 있던 배두만은 갑자기 기절하게 된다.

일어나서 보니 경찰이 와있고 누가 자살을 했다고 한다.

 

뛰어가보니 가장 친한친구의 시체가 떨어져있었다. 사망원인은 투신자살.

그리고 그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친구의 소중한 딸 사랑이가 함께 있어야 하는데...

 

친구가 자살할 이유가 없다는걸 아는 배두만은 타살이라며 경찰에게 말하지만

술주정뱅이 경비의 말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배두만 혼자 친구의 딸 사랑이를 찾기 위해 나서게 된다.

지난 인생이 후회스러운 건달출신의 60대 아파트 경비원 배두만

남은 인생이 막막한 20대 흥신소 직원 새봄

이 둘이 거대한 범죄 세력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쳐 사랑이를 찾고 범죄세력을 잡는 내용이다.

 

배두만은 60대지만 체격이 곰같이 크고 힘이 쎄서

젊은 성인 남성들 여러명도 한 번에 제압한다.

 

그러다보니 악당들과 싸울때 밀리지 않고 쉽게 잡다보니 사이다! 액션 웹툰이라 소개하고 싶다.

 

배두만의 성격은 다혈질이지만 의리가 있는 성격이라 건달시절 알고지낸 사람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는다.

 

그러면서 사이다도 있지만 감동도 있는 웹툰이다.

 

현재 66화까지 나왔고 작품과 관련 법적 소송이 들어와 휴재가 길어지고 있다.

법적 소송이 좋게 마무리가 되어 빠른 시일에 경비배두만을 봤으면 좋겠다.

 

2. 김부장 - 박태준만화회사/정종택

김부장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웹툰은 김부장입니다.

오직 자신의 딸 민지를 위해 특수요원직을 관두고 평범함을 선택한 가장 김부장.

 

그러던 어느 날, 민지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김부장은 자신을 감시하는 국가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딸을 찾아나서기 시작하는데...

 

자존심 없고 싸움이라는건 모를것같은 김부장이 알고보니 특수요원직이였다.

김부장을 도와주는 동료들 또한 특수요원으로 나오는 악당들 다 한 방에 제압하는 전설적인 인물.

 

악당들이 나올때마다 악당의 스펙을 얘기하며 무패신화를 알려주지만

김부장과 친구들이 나오면 다들 손쉽게 제압당한다.

 

자신의 딸이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하던일을 그만두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김부장.

 

딸을 건드리면 바로 돌변해서 어떤 사람이든 한 방에 쓸어버리는 대단한 힘을 가진 사람이다.

 

김부장 또한 사이다 액션 웹툰으로 통쾌하게 악당들을 물리치는 웹툰이다.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을 잇는 공식 스핀오프 작품으로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을 안 보고 봐도 재밌지만 함께 보면 세계관이 더 커져 재밌게 볼 수 있는 웹툰이다.

참고로 저는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 다 안 봤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다 액션 웹툰 두 작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둘다 사이다 액션웹툰이지만 스토리가 달라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 나는 웹툰입니다.

모두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