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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추천

회귀 웹툰 추천, 사이다 가득한 오피스물 회귀 웹툰 추천

by 웹툰리뷰요정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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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회귀웹툰을 추천하겠습니다.

회귀웹툰에는 로맨스판타지 회귀웹툰, 무협 회귀웹툰, 먼치킨 회귀웹툰, 로맨스회귀웹툰 마지막으로 오피스(일상) 회귀웹툰 등 장르가 다양합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장르는 회귀 웹툰 중 오피스회귀웹툰입니다.

보통 회귀웹툰 하면 무협 또는 로맨스판타지에서 회귀 소재가 많이 나옵니다.

나중에 무협과 로맨스판타지 회귀웹툰도 소개할 예정이지만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고싶은 웹툰입니다.

오늘도 네이버 무료웹툰( 연재 중)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 상남자

회귀웹툰 추천, 상남자

처음으로 소개할 회귀오피스웹툰은 상남자입니다.
상남자는 네이버 금요웹툰으로 회귀오피스 웹툰  중 가장 좋아하는, 재밌게 보고 있는 웹툰입니다.

처음에는 썸네일만 보고 끌리지 않아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공휴일이 많아지면서 너무 심심해서 재밌는 웹툰 발굴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웹툰 이것저것 읽어보다가 발견하게 된 보석같은 웹툰입니다.

상남자는 성공만을 인생의 목표로 살아가며 기업 정점의 자리까지 오른 최고의 샐러리맨 한유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한유현은 인생의 목표는 자신의 이익만을 목표로 주변 동료들을 챙기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안위와 승진만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주위에 가족, 친구,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게 되고 결국 주위에 아무도 남지 않는 외롭게 남겨지며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도 모른체 후회하며 인생을 돌아보게됩니다.

그때!!! 갑자기 신입사원 면접시기로 회귀하게 되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단순한 회귀 오피스물이 아닌 기업의 정점까지 올랐던, 인생의 쓴맛, 단맛 다 맛보며 회사의 정치질에 타고났던 한유현이 신입사원으로 돌아가 존경했던 멘토와 부원들을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들을 보는 재미가 남다른 웹툰입니다.

신입사원의 패기가 아닌 노련한 대기업 사장의 처세술에 감탄하며 매 에피소드마다 사이다와 대처법에 감탄하며 보게됩니다.

직장인, 대학생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오피스 회귀물, 상남자입니다.

2. 판사 이한영

판사 회귀물, 판사 이한영

두 번째로 소개할 웹툰은 판사 이한영입니다.

판사 이한영은 네이버 일요웹툰으로 정치질은 모르고 정직하게 살아온 판사 이한영이 동기의 배신으로 억울하게 살해당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가지고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게 된 판사 이한영.

이번 삶은 억울하게 당하고만 살 수 없지! 살해 당하기 전 기억을 가지고 이번 삶은 정의실현과 복수를 목표로 살아간다.

자신을 살해한 거대한 세력에 맞서기 위해 힘을 키우고
돈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미래 정보를 가지고 주식으로 돈을 불리며
차근차근 악의 세력들을 징벌한다.

판결을 항상 정의롭게 내면 미움을 사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언변술과 처세술로 이한영의 판결은 항상 타당해 높은 사람들의 신의도 얻게 된다.

개인적으로 판사 이한영은 드라마로 제작했으면 좋겠다.
드라마 시작할 때 궁서체로 진지하게 판사 이!한!영! 하면서 시작했으면.... ㅋㅋㅋㅋㅋ

다양한 에피소드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등장인물도 많아져서 볼수록 재밌는 웹툰이다.

3. 두 번 사는 프로듀서

두 번 사는 프로듀서는 마지막으로 소개할 오피스회귀웹툰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 웹툰은 PD직업을 소개로 하는 웹툰이다.

이번 오피스 회귀웹툰의 주인공 직업은 처음 소개한 상남자는 일반 사무직(OLED 관련), 두 번째로 소개한 판사 이한영은 판사, 마지막으로 두 번 사는 프로듀서는 예능PD다.

상사를 잘못 만나 자신의 아이디어는 도둑맞고
정규편성에는 떨어지고 남 좋은일만 하다 죽게된 준수.

쓰레기 같은 선배들을 만나 10년간 고생하며 이룬게 없었는데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과거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입사날로 회귀한 준수.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준수는 과거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쓰레기 선배들을 피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이 웹툰을 보고 있으면 쓰레기 선배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남일 같지 않은.. 우리 주위에 흔히 있을법한 회사사람들이 나온다.
사실 내 주위에는 없지만 내 친구 주위에는 있는 쓰레기 동료들..^^
어디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남 잘 되는 꼴 못 보고
후배의 좋은 아이디어는 모두 내 덕!
내가 잘 한 건 내 덕, 너가 잘 한 거도 내 덕!

그런 선배들 물 먹이면서 사이다, 사이다, 사이다 반복하는 웹툰.

일상 웹툰으로 소소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웹툰이다.
보고 있으면 나영석 PD나 김태호PD 처럼 유명 예능PD들이 생각난다.
그 분들도 이렇게 힘들게 아이디어 회의 하며 위기상황을 대처하겠구나.

심심한데 영화나 드라마는 볼게 없고
소소하게 시간 떼울때 볼만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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