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쫄깃한 넷플릭스 외국 공포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공포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많지만 공포영화 또한 엄청 많죠!!
수많은 공포영화 중 재밌게 본! 넷플릭스 해외 공포영화 7개 소개하겠습니다.

1. 디아더스 (2002)

#미스터리, #공포
관람객 평점 : 8.52/10

<디 아더스 줄거리>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어둠 속에서만 살아가는 여인.

어느 날 3명의 새로운 하인이 그녀의 집에 찾아왔다.
잠이 들면 들려 오는 기괴한 속삭임.
아무도 없는 방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소리.
위 층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발소리..
그들이 이 집에 들어온 뒤,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디 아더스 줄거리>
귀신이나오지 않지만 충분히 스릴 넘치는 영화다.
2002년에 개봉한 옛날 영화지만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유가 있는 인상깊은 영화.

가끔은 산자와 죽은자가 섞여사나봐요

반전, 반전, 반전...인 영화!
최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걸 추천합니다.

2.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2006)

#공포, #판타지
관람객 평점 : 9.13/10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줄거리>
199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것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었다.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며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감상평>
어른들의 잔혹동화라 불리는 판의미로.
현실은 슬프고 무섭고 환상의 세계인 판타지적 요소가 많은 영화다.
잔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 어렸을때와 어른이 되고 봤을때 느낌이 많이 다른 영화다.
어렸을땐 단순히 재밌다!!  CG와 장면을 깊게 봤다면
지금 다시 보니 스토리와 주인공이 처한 현실에 감정이입해서 보게되는 거 같다.

3. 오펀 : 천사의 비밀(2009)

#공포, #스릴러
평점 : 8.37/10

<오펀 : 천사의 비밀 줄거리>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에스터는 외모와 달리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에스터가 가족이 된 이후부터 아이들은 뭔가 숨기는 듯 두려워하고 에스터의 오래된 성경책 속에서 정체 모를 사진들을 발견한 케이트는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날, 에스터를 괴롭혔던 같은 반 친구가 놀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에스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입양을 주선한 고아원의 원장수녀가 에스터가 수상하다며 찾아왔다가 실종된 후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된다. 에스터를 둘러싼 의문의 사고는 계속되고 대니얼과 맥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케이트는 이 아이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마침내 에스터의 과거를 쫓던 케이트는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에스터의 치명적인 비밀은 이제 서서히 가족들을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오펀: 천사의 비밀 감상평>
이 영화는 온라인에서 정말 유명해서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고 봤다.
에스터의 정체를 알고 영화를 봤지만 그래도 재밌게 본 영화다.
공포영화를 결말을 먼저 스포일러 당하고 본 적은 처음이지만
이 영화는 결말을 알고봐도 재밌으니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최고의 공포영화.
에스터가 정말 연기를 정말 잘한다.

저를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엄마

4.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공포, #스릴러
평점 : 8.29/10

<콰이어트 플레이스 줄거리>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 생존 법칙>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콰이어트 플레이스 감상평>
보면서 맨 인더 다크가 생각났다.
[맨인더다크 줄거리]
시각장애인 집에 돈을 훔치기 위해 들어간 세 명의 도둑들.
하지만 시각장애인에 뛰어난 무술실력에 도둑들은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집주인을 피해서 도망다닌다.
숨소리, 발소리
조금이라도 내면 죽는다.

쫄깃하게 맨인더다크를 보고 비슷한 소재에 공포영화를 찾다가 못찾았는데
우연한 기회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보게돼서 기뻤다.
이런 소리 관련 공포영화라고 해야할까?
소리를 내면 안되는 영화를 보다보면
나도모르게 숨을 참으면서 보게된다.
그래서 더 쫄깃!하게 볼수있다.

5. 겟 아웃(2017)

#미스터리, #공포
평점 : 8.44/10

<겟 아웃 줄거리>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반전 이야기

<겟 아웃 감상평>
수상내역이 정말 많은 영화 중 하나인 겟 아웃.
회사사람이 추천해줘서 알게된 영화다.
극찬을 하길래 궁금해서 봤는데
집중하면서 보게되는 영화다.
반전도 있고
무섭기도 하고
스릴도 있다.
겟 아웃은 최대한 인터넷에 후기 찾아보지 않고 바로 보는걸 추천한다!
그래야 영화를 볼때 더 극적으로 볼수있다.

6. 유전 : 더 제네시스 (2020)

#공포
평점 : 3.54/10

<유전 : 더 제네시스 줄거리>
8년째 비가 내리지 않은 미국.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이 올까 두려워하고 물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초능력자 루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고, 더는 도망갈 곳이 없게 되자 오래전에 떠났던 가족의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루스의 엄마인 보는 딸을 반기기는커녕 손녀인 라일라가 위험에 처할까 봐 걱정하는데...

<유전 : 더 제네시스 감상평>
정말 유명해서 고민하다 본 영화다.
유전 감독이 만든 다른 작품, 미드소마는 다 보고나서 찝찝한 감정으로 한동안 힘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유전이 미드소마보다 낫다.
이번에 소개하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재밌진 않지만 유명해서 넣어봤다.

7.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 (2013)

#공포, #스릴러
평점 : 7.25/10

<인시디어스 : 두번째집 줄거리>
오랜 시간 아들 달튼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아빠 조쉬는 과거 자신의 꿈 속에 들어갔던 경험을 살려 유체이탈을 시도해 영혼의 세계에 들어간다.
무사히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 후 기이한 현상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밤마다 막내인 갓난아기 주위를 맴도는 수상한 기운과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혼자서 연주되는 피아노 소리, 그리고 엄마 르네를 공격하는 보이지 않는 손길.
이윽고 르네는 남편 조쉬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과거와 맞닿아 있는 지점에 숨겨져 있던 엄청난 비밀이 서서히 수면위로 드러나는데…

<인시디어스 :두번째집 관람평>
인시디어스 1도 재밌지만 2도 재밌다!
보통 시리즈 물 영화는 1편이 재밌으면 2편은 재미가 없는데 이 영화는 1편 2편 모두 재밌다.
2편을 볼거라면 1편 먼저 보고 2편 보는걸 추천합니다.
잔인한 요소 없이 깔끔하게 공포영화다.
분위기, 소리, 스토리 모든게 완벽했던 영화

지금까지 총 7개에 넷플릭스 해외 공포영화를 추천했습니다.
깔끔한 공포영화도 있고
잔인하면서 무서웠던 공포영화도 있었고
환상적인 판타지적 잔혹동화 공포영화도 소개해드렸네요

7개에 공포영화중에 취향에 맞는 공포영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넷플릭스 한국 공포영화 추천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