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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추천

고전영화 어디까지 봤나? 고전 명작 영화 추천(벤허, 터미널 등)

by 웹툰리뷰요정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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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고전 영화를 본 경험이 있나요?
사람마다 고전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 기준 고전은 1990~2000년대 초반이라 생각합니다.
태어나기 전 영화 또는 너무 어렸을때 개봉한 영화가 제 기준 고전영화인데요.
오늘은 고전 영화지만 안 보면 아쉬원 옛날 명작 영화 5개 추천해보겠습니다.


1. 터미널

미국/ 코미디/ 2004년 개봉


<터미널 줄거리>
동유럽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
뉴욕 입성의 부푼 마음을 안고 JFK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바로 그가 미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고국에선 쿠데타가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유령국가’가 되었다는 것.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된 빅터.
아무리 둘러봐도 그가 잠시 머물 곳은 JFK 공항 밖에 없다.
하지만,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에게 공항에 여장을 푼 빅터는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일 뿐. 지능적인 방법으로 밀어내기를 시도하는 프랭크에 굴하지 않고, 바보스러울 만큼 순박한 행동으로 뻗치기를 거듭하는 빅터.
이제 친구도 생기고 아름다운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 로맨스까지 키워나간다. 날이 갈수록 JFK공항은 그의 커다란 저택처럼 편안하기까지 한데…. 그러나 빅터는 떠나야 한다. 공항에선 모두들 그러하듯이. 과연 그는 떠날 수 있을까?

<터미널 감상평>
쿠데타로 여권은 효력은 상실되고 공항에서 나가지도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발이 묶인 주인공.
주인공은 살기위해 공항에서 살수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소재가 신선하고 귀엽기까지 한 순박한 주인공의 행동에 응원는 마음으로 보게되는 영화.


2. 벤허

미국/ 액션, 드라마/ 1962년 개봉

<벤허 줄거리>
서기 26년, 로마 제국 시대 ‘유다 벤허’(찰스 헤스톤)는 예루살렘의 제일 가는 유태 귀족이다. 어느 날,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에 새로운 총독이 부임해오고, 그를 보좌하는 주둔 사령관으로 벤허의 옛 친구인 멧살라(스티븐 보이드)가 임명된다.
그러나, 어린 시절과는 달리 로마와 이스라엘이라는 적대적인 상황에 의해 둘 사이의 우정에 금이 가게 되고, 신임 총독의 부임 축하 행진 중 벤허의 여동생 티자(캐시 오도녤)의 실수로 총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멧살라는 유다의 계획적인 범행으로 몰아 벤허 가족을 잡아들이고, 벤허는 모든 것을 잃은 채 노예로 팔려가게 되는데……

<벤허 감상평>
무려 1962년 개봉된 영화인 벤허.
우연히 OCN을 보다 부모님이 어렸을 적 극장에서 본 영화 벤허를 보게 됐다.
(TMI. 우리 엄마는 1962년생 3월생으로 우리 엄마도 빨리 나온 영화다.)
당시 장면이 마차 경기였는데 옛날 영화라고는 생각이 안 드는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에 숨죽이고 봤던 기억이 난다.
부모님이 채널을 돌려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후에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본 전설의 대작영화다.

약 60년 전에 개봉한 영화지만 웅장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에 다들 만족하며 볼 영화라 생각한다.
실관람객 평점 9.36/10 에 달하는 죽기 전에 봐야하는 명작 중 명작 벤허
추천합니다.


3. 탑건

미국/ 액션/ 1987년 개봉


<탑건 줄거리>
해군 최신 전투기 F-14기를 모는 젊은 조종사 매버릭 대위(톰 크루즈)는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는 파일럿으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탑건’ 훈련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도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항공물리학 전문가 찰리(켈리 맥길리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비행 훈련 도중 매버릭이 몰던 전투기가 제트 기류에 빠지면서 엔진 고장을 일으키고, 이때 함께 탈출을 시도하던 파트너 구즈가 목숨을 잃게 된다. 의문의 사고로 돌아가신 전투기 조종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이해한 유일한 친구 구즈의 죽음에 충격에 빠진 매버릭은 파일럿의 꿈도 연인과의 사랑도 모두 포기하려 하는데...

<탑건 감상평>
탑건 2 개봉으로 난리가 났을 때 탑건2를 보기 위해 탑건1을 먼저 봤다.
내가 태어나기 전 개봉한 탑건1.
지금 보기에는 스케일이 크진 않지만 1987년 작품이라 생각하면 웅장한 스케일에 당시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지 알거같다.
개인적으로 탑건2가 더 재밌고 탑건1은 재밌지만 나에게는 살짝 지루했다.

4. 포레스트 검프

미국/ 드라마, 코미디/ 1994년 개봉


<포레스트 검프 줄거리>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간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시하는 감동 바이블! 올 가을, 다시 한번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달리기가 시작된다! “Run! Forrest Run!”

<포레스트 검프 감상평>
처음 줄거리만 보고 슬픈 영화인가 생각하고 안 볼려고 했다 한 예능에서 포레스트 검프를 얘기한 장면을 보고 궁금해서 봤다.
잔잔한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로 인생에 큰 슬픔이 찾아와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포레스트를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다시 한 번 일어날 용기를 만들어주는 영화다.


5. 굿 월 헌팅

미국/ 드라마/ 1998년 개봉


<굿 월 헌팅 줄거리>
알아주는 천재들만 다니는 대학, MIT.
MIT 수학과 램보교수는 퍼시벌 증명문제를 출제해 학교 복도에 걸어놓고
MIT 공대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월 헌팅은 청소를 하다 램보교수가 걸어논 퍼시벌 증명문제를 완벽하게 증명한다.

누가 퍼시벌 증명을 완벽하게 증명 하였는가??
교수는 정답자를 찾기 위해 수소문한 끝에 퍼시벌 증명을 한 사람은 MIT 학생이 아닌 청소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불우한 환경에서 정식교육을 받지 못한 월 헌팅이지만 과학, 수학 등 천재적인 면모를 보이는 월에게 램보교수는 멘토가 대주기로 한다.

그 후 매주 램보보교수와 수학문제도 풀며 점점 가까워지지만 정신과 상담은 그에게 반바심과 의구심을 품게 한다.
거칠기만 하던 월은 심리학 교수 숀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상처를 위로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굿 월 헌팅 감상평>
천재들의 학교 MIT 학생들도 풀지 못 하는 수학 증명을 청소부가 푸는 장면을 보며 '오!! 이 영화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잔잔하게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로 반항기 심한 월이 점점 숀에게 마음을 열고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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